¡Sorpréndeme!

[굿모닝브리핑] 대통령실 참모도 '서육남'...내각 판박이? / YTN

2022-05-01 335 Dailymotion

5월 2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인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신문들 평가 어떤지 궁금한데요.

[이현웅]
여러 가지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한국일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대통령실 다이어트, 서육남 편식은 여전하다고 써 있는데요. 공약했던 대로 규모는 줄어드는 모습이었는데 서울대, 60대, 남성에 편중된 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언론이 깜짝 인사는 없었다라고 보는 것 같았는데요. 어제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차관이 내정된 걸 포함해서 수석급 이상 인사 11명이 발표됐습니다.

신문이 정리한 걸 보면 이 가운데 10명이 남성이었고 나이 평균을 보면 60.1세로 나타났습니다. 또 출신 지역으로 보면 호남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일보는 다양성이 실종됐다는 1기 내각과 다를 바 없었고 또 능력주의라는 기준도 퇴색됐다라고 평가했는데요. 당선인과 친분이 있거나 같이 일한 경험이 있는 인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비서관을 포함해서 후속 인사가 나올 텐데 그때는 또 어떤 평가가 나올지 한번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년들이 얼마나 발탁될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좀 지켜보겠습니다.

다음 기사 보죠. 오늘부터 국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시작이 되죠? 어떻습니까, 일정?

[이현웅]
그렇습니다. 서울신문이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시작이 된다라고 제목을 썼고요. 표로 그걸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6명의 청문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데 파행 끝에 미뤄진 한덕수 총리 후보자의 청문회가 오늘과 내일 열립니다. 정말 그동안 과정을 지켜보면 어떻게 진행될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이밖에도 추경호 기재부 장관 후보자,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또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오늘 진행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이른바 한호철이라고 불리는 민주당의 낙마 대상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리는데요. 먼저 나서는 건 정호영 복지부 장관의 후보자입니다. 그동안 정말 여러 가지...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0206560066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